고양이 올리
고양이다. 이름은 ‘올리’라 한다. 큰아이가 이 고양이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올리 올리 올리...., 이 고양이는 항상 웃고 있는 표정으로 유명해졌다고 한다. 그리기 시작하면서 나는 솔직히 웃고 있는 모습이 정말 맞을까? 아닌 것 같은데... 조커가 먼저 생각나는게 좀 무섭기도 했다. 작은아이 역시 조커가 떠오른다며 무섭다고 했다. 큰아이는 우리가 타락했다고 실망스러워했다. 자세히 아니 뚫어지게 살피며 눈을 그리고나니 고양이가 귀여워 보이기 시작했다. 마무리지을 쯤에 넘나 구여워 보였다^^ 마음은 관심이 영양제인가보다. 둘째도 보다보니 귀엽다고 한다^^ 귀여운 울리야, 다음번엔 너와 아예 대화하듯 다정히 너를 살피며 그려볼게. 눈은 잘 그려진 듯^^